back-end developer
단 한 줄의 코드도 놓치지 않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소화까지!
#집중력 #갓토니
#열정 #아재개그
#분석력 #논알콜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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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조바심 내지 않으면서 천천히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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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을 믿지 않을 정도로 꼼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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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하고 싶어야 제대로 불이 붙는 경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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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나보다 더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이 제 자신을 움직이게 만들어요.
Q. '나이스데이'만이 할 수 있고, 하고 있고,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T. 나이스데이는 제가 만나본 회사중에 가장 수평적인 회사입니다.
그렇기에 경력과 나이를 떠나 할 수있고,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처럼 내성적인 사람도 용기내어 남들에게 농담하고,
업무와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의견을 표출할 수 있으며,
하고 싶은 질문을 하며 지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쾌한 분들이 많으셔서 나이스데이는 유쾌한 이벤트도 언제든 생길 수 있는 환경입니다.
한달에 한번 애완동물의 날을 지정한 것처럼요.
그래서 이 기회에 저 또한 하고 싶은 이벤트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나이스데이만이 할 수 있고, 하고 있고,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이것은 답이 이미 정해져있는 거 같습니다.
우리 나이스데이만 할 수 있는건 바로 NP죠!
벌써 올해 4월로 진입하고 있는데
아직 NP에 대한 활용도가 없습니다.
NP 포인트로 돌림판 이벤트를 진행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운 좋으면 연차 추가나 즉시 퇴근, 운 나쁘면 +30분 야근처럼요.
근무뿐만 아니라 상품권같은 경품 추가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돌림판 돌릴 때 주변사람들 반응을 생각하니 짜릿하네요.
Q. 10년 뒤 우리 팀원들은 어떤 모습일까
T. 나이스데이가 만든 서비스가 대박이 터뜨려서
2년 뒤에 중견 기업이 되고
그렇게 10년이 지나 대기업이 됩니다.
그리고 팀원들은 임원으로 한 자리씩 하고 있네요.
루카스님은 대표이사
라이언님은 사외이사
프레아님은 수석연구팀본부장
미남님은 CTO
머시님과 포얄님은 전무
헨리님은 수석상무
밴님은 수석상무
마틴님은 수석상무
큔님은 수석상무
캐럿님은 수석상무
승로님은 수석상무
소니님은 수석상무
위니님은 수석상무
제리님은 수석상무
약간 유쾌하게 농담식으로 말했지만,
어찌되었든간에
모두들 나이스데이에서 좋은 문화를 겪었기 때문에
모두 개발자로서 계속해서 증진해나가 있음에는 분명할 것입니다.
Q. 일을 하면서 배우는 것(learning)이 있는가
T. 당연합니다.
같이 일하는 팀원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이는 인프런이나 유튜브 같은 강의로도 배울 수 없는 내용입니다.
솔직히 코딩이나 기술같은 경우는 강의나 인터넷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심지어 chatGPT로도 배울 수 있죠.
그리고 원론적인 질문에도 어긋나기도 하죠.
코딩 실력과 기술은 일을 하지 않아도 언제든 배울 수 있어서 일을 하면서 배우는 것이라는 질문에 어긋납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강의나 chatGPT로도 배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커뮤니케이션은 일을 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팀원들을 통해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개발을 하면서 필연적으로 소통을 하게 되고
이는 직접적으로 항시 노출되어 있죠.
고객사와의 협업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일 수도 있고,
아니면 팀원간에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또는 팀원에게 더 나은 소프트웨어 방안임을 설득할 때도 쓰이는 능력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은 누군가가 배우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개발자라면 계속해서 하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프로젝트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끊임없이 서로 주고받고 이야기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저는 끊임없이 배워나갑니다.
Q. 커리어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무엇을 하면 커리어 성장이 가능할 것 같은가
T. 커리어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스스로 만족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제스스로가 느끼기에 아직 부족함이 많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혹은
커리어를 계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계발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코딩 기술에만 국한되어있지 않습니다.
자신이 만약 기술이 약하다고 느껴지면 기술을 학습하면 되는 것이고,
팀원간의 관계가 허술하다고 생각하면 팀원간의 소통을 개선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다양한 인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세미나, 컨퍼런스, 스터디 모임 등을 참여하면 되는 것입니다.
무엇이 되었든간에 꾸준한 자기계발만이 커리어 성장의 지름길입니다.
Q. 자신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가
T. 가족입니다.
저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입니다.
가족이 없다면 제 삶도 없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돈을 버는 것도 가족과 함께 즐겁게 쓰기 위함입니다.
인간은 언젠가 죽기에 가족이 죽는 미래가 너무 두렵고 슬픕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동안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고 싶습니다.